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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C 책리뷰

[HOLIC 책리뷰]THE HAVING 더 해빙

by 한남다이아 2024. 5. 4.

 

가지고 있는 도서 중에 [더 해빙]이라는 책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작년 초 한창 독서에 빠져있던 중 알라딘중고서점에 베스트셀러 테이블에 진열되어 있어서 살지 말지 고민하다가 구매를 했었던 책이다. 가볍고 작아서 휴대가 용이해서 그냥 구매했었는데 기대와 달리 엄청난 마음의 힐링과 인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다. 재테크 및 자기 계발 매체에서 [더 해빙]을 소개하는 곳을 본 적이 없어서 아쉬웠던 차 나의 노트에서 블로그로 옮겨보기로 결정했다. 물론 지금은 많은 블로그에서 책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이서윤 : 대한민국 상위 0.01%가 찾는 행운의 여신으로 7살 때 사주와 관상에 능했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운명학, 명리학, 자미두수, 점성학 등 동서양의 운명학을 빠짐없이 익혔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을 찾아오는 부자들에게 조언을 해줬다고 한다.

홍주연 :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서윤을 만난 뒤 Having을 실천한 뒤 이 책을 함께 집필했다.

The Having

 

The Having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해빙은 돈을 쓰는 이 순간 '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다. 지금 하고 싶은 걸 참을 필요가 없다. 마시멜로는 하루에 하나가 아니니까! 이 순간을 사는 것 그게 Having의 첫걸음이다. 

태양은 우리가 등 돌리고 있는 그 순간에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방향을 바꾸기만 한다면 언제든 따사로운 햇볕을 누릴 수 있다.

Having은 우리의 렌즈를 '없음'에서 '있음'으로 바꾸는 방법이다.

 '있음'에 주의를 기울일 때 당신을 둘러싼 세계는 다르게 인식될 것이다단돈 1원이라도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는 것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 감정이 커질수록 돈을 벌 수 있는 내 능력에 감사하게 된다. 그리고 돈을 벌어다 준 세상에도 감사하게 된다. 그렇게 더 큰 돈이 돌아올 것을 아는 것 그것이 진짜 부자의 마음이다. 감사의 마음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속해서 품을 수 있게 한다.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죠.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니까요.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살아요.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죠."

 

자신의 느낌으로 부를 창조 하는 것 그것이 바로 Having이다.

[더 해빙] 감정에 답이 있다 p.149

감정이란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 귀중한 에너지이며, 감정 에너지는 생명력과 연결되어 있어 감정을 잘 활용한다면

부를 가져다주는 원천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 더 높은 곳으로 끌어줄 열쇠도 우리 안에 있으며 우리의 미래가 밀가루 반죽과 같다고 설명하고 우리가 관찰하고 인식하고 느끼는 에너지가 반죽의 모양을 형성한다. 쿠키를 어떤 모양으로 빚고 구워 낼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스스로 바꿔 갈 수 있고,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존재이다.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

[더 해빙] 불안에서 해방되려면 p.185

진정한 편안함이란 내 영혼이 원하는 것과 행동이 일치될 때 느껴지는 감정이다. 흘러가는 물 위에 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는 느낌! 이 감정이 바로 우리를 부자로 이끌어주는 신호라고 한다. 

마음의 그릇도 마찬가지다. 물컵이 갈팡질팡 흔들리는데 재물이 온전히 담겨 있을 리는 없다. 마음이 편안할 때 그 안의 물도 차분하게 머무르는 법이다.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안한 마음이 그들을 부자로 이끌어 준다.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말을 뒤집으면 '마음이 편하다'는 뜻이니 그 말은 편안함이 기본 상태란 뜻이며 이것이 Having의 핵심이다. 불안한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마치 배가 파도에 흔들리는 것처럼 지금 단기적인 재정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면 실컷 불안해해도 된다.

다만, 중요한 것은 불안에 빠져 목표를 잃어서는 안 된다. 더 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나머지 잘 가고 있는 배의 방향을 갑자기 바꿔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발버둥 칠수록 암초에 부딪히고 풍랑에 휩쓸리게 할 뿐 원래의 목적지와 점점 멀어지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불안감에 휩싸여 뇌동매매를 행하는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뜨끔했다. 주식, 코인, 부동산 모든 개미 투자자의 모습이 이렇지 않을까 싶다. 목표를 잃지 않는 그리고 돈을 잃지 않는 투자를 해보자!

 

문제는, 사람들이 결핍의 느낌이 강할수록 더 간절히 원하는 거예요. 결국 악순환이 되는 거죠.

[더 해빙] 불안에서 해방되려면 p.215

충격이지만 간절함은 결핍집중하는 것이라고 한다.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인데 간절함은 바라는 마음이 커질수록 불안과 걱정, 두려움도 같이 자라난다는 논리였다.

생각할수록 머리를 '탁' 치게 만드는 포인트다.

간절히 원하는 마음은 '결핍'에 집중하는 거고 나한테 지금 없기에 느껴지는 마음이다. 문제는 사람들이 결핍의 느낌이 강할수록 더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결국 악순환이 되는 것이다. Having은 물살에 튜브를 타고 편안하게 흘러가듯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으로 자연히 순탄하고 편안할 수밖에 없다. 반면, 간절히 원하는 것은 거칠거칠한 돌바닥 위에서 무거운 상자를 힘껏 미는 것과 비슷하다. 미는 힘이 셀수록 그 반발 때문에 마찰력도 강해지는 것처럼...

그 반발력 때문에 불안과 두려움이 생겨나고 그 불편함이 돈을 밀어내고 무의식에 '없음'을 끊임없이 입력한다. 결국 Having과 반대로 가는 것이다. 

조급하고 성급하게 안 될 거라는 불신을 멀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Having을 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간절함은 버리고 편하게 Having을 실천해 보자!

행운은 우리의 노력에 곱셈이 되는 것이지 덧셈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더 해빙] 행운의 법칙 p.254

행운은 효율성과 상통하는 개념이며, 노력에 비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

행운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같은 노력을 해도 남들보다 좀 더 쉽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아도 얻어지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하는데 행운은 그게 아니다.

행운은 우리의 노력에 곱셈이 되는 것이므로 '노력(0) * 행운 = 0' 이지 '노력(0) + 행운 = 행운'이 아니라는 거죠.

노력한 것에 몇 배를 돌려받는 것이 행운이란 거고, 그 결과에 감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계속 노력해서 더 큰 성과를 얻는 이런 선순환이 행운이라고 한다.

우리의 무의식은 행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을 알고 있다. 운의 세계란 비가 온다고 했는데 오지 않을 수도 있는 일기 예보와는 다르다. 뿌린 대로 거두는 자연의 섭리를 따른다. 우리는 무의식에 행운의 씨앗을 뿌리고, 때가 되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 열매를 수확하게 된다.

노력이 0이면 거기에 아무리 행운을 곱해도 결과는 0이고,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말을 가슴속 깊이 새겨 넣어 보자!

뿌린 대로 거둔다는 옛말도 함께...!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더 해빙] 행운의 길을 걷다 p.332

많은 사람은 자신 안의 세계관에 갇혀 무한한 가능성을 가둬버린다.

이것을 깨기만 하면 누구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

고정관념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렌즈를 흐리게 하고, 부자가 되는 길을 막아버린다.

진짜 부자는 유기체적 세계관으로 생각하고 감정을 이용해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기계론적 세계관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작은 톱니바퀴와 같은 삶을 선택한다.

자기 잠재력을 일찌감치 족쇄로 채워버린 채, 평생 얼마를 벌 수 있을지 미리 한계를 그어버린다.

진짜 부자들은 지금껏 인식해 온 세상과 달리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재력을 해방하고 세상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이다. 

 

기계론적 세계관 - 나는 큰 세상이라는 기계의 부속품이라는 사고

유기체적 세계관 - 세상과 연결된 참여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사고

 

결국 매트릭스를 깨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이다.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가는 것은 다르다.

여러분은 어느 세계관에 속해 있나요? 혹은 알면서도 다른 곳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봅시다!